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원치 않게 사람들과 부대끼며 충돌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갈등이 생길 때마다 무조건 참는 것이 맞는건지, 그렇다고 싸우는 것이 맞는건지
뭐가 정답인지 헷갈릴 때가 참 많다.
성경에는 이러한 갈등이 생길 때 어떻게 하라고 기록되어있는지 알아보자.
성경에는 싸움에 대해 두가지로 정의해 놓았다.
- 권장하는 싸움 : 선한 싸움 (영적 싸움)
- 금하는 싸움 : 형제끼리 싸움 (사람들간의 싸움)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엡 6:12)
이처럼 성경은 혈과 육(사람들간의 싸움)을 상대하는 것이 아닌,
악한 영들(사탄마귀)와의 영적 싸움을 하라고 하셨다.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약 3:16)
우리의 싸움 상대는 사람이 아닌, 악한 영인 사탄마귀라고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다.
즉, 싸움의 상대는 죄악의 근원인 마귀인 것이다.
마귀는 사람의 생각을 통해 역사한다.
마귀는 인간의 수 많은 생각 속에 침투하여 우리를 조종하며 싸움을 일으킨다.
싸움을 조종하고 일으키는 주체가
마귀인 것을 분별해야 한다.
싸울 때에 사람과 마귀를 분리하여 대응해야한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죄에 이용당하고 있는 사람과 싸우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것은 마귀에게 속고 당하는 것이다.
마귀는 자신의 실체를 숨긴 채 사람을 앞세워 뒤에서 사람을 조종하고 움직인다.
그 실체의 움직임을 반드시 분별하고 뒤에서 역사하는 마귀를 대적하고 싸워야 한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닌
마귀로 부터 온 것임을 분별해야한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며 이러한 악을 미워하신다.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고린도후서 10장4절)
다툼, 시기, 질투, 원망, 불평, 등 어둠의 영을 멀리하라.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 2:3)
(갈5:20~23/26)
20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6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형제끼리 다투는 것을 아주 싫어하신다.
싸우지 않고 서로 사랑하기를 힘쓰기를 원하신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요13:34~35)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롬 12:18)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요일2:9~11)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갈5:5)
선으로 악을 이기라! |
(레위기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롬 12:21)
박해하는 자(원수)를 저주하지 않고 축복하는 사람은
|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롬 12:14)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 원 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
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롬 12:19~21)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잠언 10:12)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13:13)
형제들과의 싸움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닌 마귀(죄악)에 속한 것이다.
사람을 미워하고 싸우지 말고, 그 뒤에서 숨어 역사하는 사탄을 대적하라.
선으로 악을 이기면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아주신다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모두 형제끼리 사랑하기에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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