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하는 방법 ■
< 기도 순서 > |
1.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영광을 돌린다.
2.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한 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한 하나님의 뜻)
2. 감사
3. 회개
4. 간구
(구할 것)
5. 중보
(남을 위한 기도)
6.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마무리
(감사드리오며, 거룩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9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태복음6장9~13절)
1.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 |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 16:24)
2.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 7: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마태복음 6:6~7)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먹을 것과 입을 것들을 걱정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33절)
-그런데 오늘 분문 7절은 우리의 구할 것을 미리 다 아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우리는 우리의 필요를 이미 알고 계신 하나님께 굳이 구하며 찾고 두드려야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왜 그러한 간구를 우리에게 요구하실 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가운데
하나님과 우리와의 영적인 관계를 맺고 싶어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지 우리의 기도/필요에 응답하시는 것 자체에 관심이 있으신 것이 아니라
우리와의 영적인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와 같은) 관계를 맺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11절에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 계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단 지 우리가 구하는 것만을 응답하시는 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해 놓으신 더 좋은 것들을 우리에게 부어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라라”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간구에 응답하실 뿐 아니라
더 크고 놀라운 일들을 우리에게 허락하시기를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라고 같은 말씀을 여러 번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응답의 “확실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 예를 10절 11절에서 보여 주고 있지요.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분께 구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잘 알고 또한 그분의 응답하심을
확실히 믿는 가운데 간절히 구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에게
응답하여 주실 것입니다.
3. 믿고, 구하라! |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마 21:22)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확인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구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냥 그 기도대로 응답해 주실 수 있으시지만
대부분의 경우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간구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테스트
하시기 원하십니다.
-마 8:5-13--> 백부장의 하인(중풍병)을 고치실 때,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8절), “가라 네 믿음 대로 될지어다”(13절)
-마 9:27-29--> 두 소경을 고치실 때,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주여 그러하오이다”, “너희 믿음 대로 되라”
-마 15:22-28--> 가나안 여인의 귀신들린 딸을 고치실 때,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여자야 네 믿음 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의 응답을 받을 때 그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아닌 그저 우리의 “악착같음”으로 구하여 응답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 영광을 우리 자신에게 돌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 없음을 회개 합시다. 더 큰 믿음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막 9:14-29-->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19절),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2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23절),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24절)
-믿음이 있는 사람은 더 간절히 구하게 되어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기도합시다.
*약 1:6-7 “오직 믿음 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더 나아가 우리가 구하는 것을 이미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셨다는 사실을 믿고 고백합시다.
*막 11:17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4. 부르짖으라! |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렘 29:12-13)
-부르짖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간절함을 잘 표현합니다. 때론 우리의 기도가 힘이 없고 그저 그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매 시간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간절한 마음을 최대한 드러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성경구절들을 통해서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하심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렘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시3: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시30: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시34: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시77:1 (아삽의 시)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하나님께 내 음성으로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시119:147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시142:1 "(다윗이 굴에 있을 때에 지은 마스길 곧 기도)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시니 그냥 살짝 기도해도 응답해주시려면 응답해 주시겠지’ 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간절함을 보시기 원하십니다.
강청하는 기도에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기도의 훈련에 있어서 소리 내어 기도하는 것과 부르짖는 기도를 훈련해야 합니다.
(특히 기도의 초보에 있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때론 우리의 힘없는 기도가 이러한 기도 훈련/습관을 통하여 더욱 격려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짖읍시다.
5. 강청하라! |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눅 11:8)
-믿음이 있는 사람이 강청하게 되어 있습니다.
-강청하는 것은 상대를 괴롭히는 일이 아닌 상대에 대한 신뢰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사이에도 무엇을 부탁할 때에 그 사람의 필요를 강조하며 반드시 해 줄 것을 말할 때
그 사람은 그 강청함을 인하여 그 부탁을 들어 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도 그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밤중에 자기에게 온 친구를 위해 다른 친구의 집에 가서 떡을 빌리는 데 그 친구가 이미 잠자리에 누웠다 하며 그냥 돌려보낼 수 없을 것이다)
-비록 친구라는 이유로 일어나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필요한대로 줄 것입니다.
-그러면서 본문 뒤의 9절, 10절에서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기도에 강청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강청한다는 뜻은 원어적으로 볼 때 “수줍음/부끄러움”이라는 단어와 부정의 의미를 가진 단어가 만나 이루어진 말로 직역하면 “뻔뻔함, 부끄러워하지 않음”이라는 뜻이 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서는 안 됩니다.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마음 그대로
하나님과 나 사이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단은 때로 우리의 마음속에 강청할 필요 없다는 생각을 집어넣음으로서 우리의 기도를 방해합니다. 어쩌면 그는 우리의 기도 중에 이러한 생각을 넣을 지도 모릅니다; “내가 이만큼 기도했으면 됐지. 하나님도 내 기도를 들어 주시려고 했으면 벌써 들어 주셨을 꺼야.” 혹은 “내가 너무 매달리면 하나님도 피곤하실 거야. 그냥 믿음으로 기다려 보자고.......”
-그러나 그건 분명
기도를 더 이상 하지 못하게 하려는 사단의 유혹입니다.
이러한 유혹은 하나님의 기도 응답이 가까울수록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그 응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아시는 분이십니다.
-믿음으로 강청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강청하며 기도합시다.
-끝까지 강청하며 기도하는 자 됩시다.
6. 기도 중에 낙심치 말라! |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눅18:7-8)
-우리는 기도 중에 낙심치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우리는 더욱 말씀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때로 우리가 아무것도 볼 수 없는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눈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은밀한 중에 우리의 기도를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이미 우리가 보지 못하고 있는 곳에서 기도에 대한 응답을 준비해 가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예수님도 그의 기도에 대한 가르침에서 낙심치 말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본문설명)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속히” 응답하실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문제는 바로 우리의 믿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8절 후반절에서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라고 반문하시는 것입니다.
-낙심치 않고 끝까지 그분의 신뢰하는 믿음,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낙심치 말고 하나님의 응답을 볼 때까지 믿음으로 기도합시다!
-사단은 끊임없이 우리의 기도를 방해할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건들고 의심하게 만들 것이며 결국 기도의 응답을 보기 전에 우리를 낙심케 만들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단의 유혹의 생각들이 우리에게 들 때마다
“아하, 하나님의 기도의 응답이 가까웠구나”
하고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간절한
기도에 응받을 보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이것입니다.
-응답의 순간의 바로 앞에서
자신의 기도를 포기하고 그 믿음을 저버리는 것이지요.
-우리 다시 한번 하나님의 말씀을 붙듭시다.
*시 126:5~6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7. 시험을 기쁘게 여기라. |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약 1:2~4)
-우리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실제 삶에서 “항상” 기뻐한다는 것
그리고 “모든 일에 감사한다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기쁜 일이 있고 감사한 일들이 있으면 몰라도
어려운 일이 생기고 시험과 고난이 닥쳐 올 때는
기뻐하고 감사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욱이 우리에게 있는 고난과 시험이 계속되고 기도해도
그 응답을 보지 못하는 것 같을 때는
기뻐하는 것은 고사하고 우리의 믿음을 지키는 것조차 힘들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분명한 말씀으로,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여기라고 말씀 하십니다.
-어떻게 우리가 시험 중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 믿음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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